RTE는 아일랜드 경찰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 범인이 모로코에서 이주해 영국 스코틀랜드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RTE는 이민청이 이 남성의 거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경찰은 AFP 통신에 "우리는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런던경찰청 동료들에게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러범 3명은 지난 3일 밤 승합차를 런던 브리지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쓰러뜨리고 인근 버러 마켓에서 마구 흉기를 휘두르다 무장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로 인해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英 런던브리지 테러 현장 감식 |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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