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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신고리 5·6호기, 충분히 검토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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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했던 새 정부가 안전성과 경제성 등 모든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건설 계속 여부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수력원자력 합동보고에서 "신고리 5·6 호기는 매몰 비용과 안정성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사 중단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전을 사용하는 국가 31곳 가운데 5곳이 탈원전을 선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신규 원전의 건설을 전면 중단하고 건설 계획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등 탈원전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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