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뮤지컬 '팬레터'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은혜 기자]
뉴스테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팬레터'가 해외 시장 진출의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

뮤지컬 '팬레터'는 지난 5월 24일, 일본 도쿄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2017 K-Story in Japan'에서 현지의 영화 및 공연 제작 투자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K-Story in Japan'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 국내 우수 스토리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뮤지컬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토호 측의 관계자는 "작년 한국서 공연 관람 후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라이선스 뮤지컬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한 영화제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모티브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2017년 11월 10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재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_라이브(주)

<저작권자 Copyright ⓒ 엔디소프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