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entilla gageodoensis
개화 : 5월 높이 : 10~25㎝ 분포 : 전남(가거도)
유래 : 가거도에서 자라는 양지꽃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전남 가거도의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 비스듬히 자라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기는줄기는 없다.
●잎 : 뿌리잎은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흔히 흰색 털이 밀생해서 흰색 테두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길이는 2.5~8㎝, 폭은 2~6㎝이며 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꽃 : 5월에 나오는 꽃줄기 끝에 1~3개의 노란색 꽃이 취산꽃차례로 핀다. 꽃의 지름은 2.5~3㎝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도란형 또는 도피침형이다. 곁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피침형이다. 꽃잎은 5개이고 도란형이며 끝이 오목하게 파인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 : 난형의 수과이다.
●원포인트 : 양지꽃에 비해 꽃이 크고 잎이 두꺼우며 뿌리잎에 달리는 작은잎은 5개로 적고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밀생하는 점이 다르다.
가거양지꽃 |
가거양지꽃의 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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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양지꽃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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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풀꽃나무칼럼니스트(freebowl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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