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통신은 괌기지에서 비행해 온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2대가 오늘 오전 규슈 서쪽을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며 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격기와 전투기는 편대를 확인하며 경로와 고도, 속도를 사전 계획대로 비행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번 훈련이 미일의 공동대처 능력과 부대의 전술 기량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는 북한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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