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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공모제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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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선발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식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논의됐다. 전임 정권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헬스트레이너가 행정관으로 고용되는 문제점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정부 각 부처에 정식으로 행정관 파견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는 추전자를 받아 내부 인사시스템을 통해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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