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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문 대통령 "한·러 관계, 남북관계의 강력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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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유럽연합·아세안 특사단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송영길 의원이 특사로 다녀온 러시아는 자원이나 북극 항로 개발, 남북 철도 연결뿐 아니라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강력한 수단으로서 중요하다며, 이번에 이들 문제를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특사로 다녀온 유럽연합과 독일과 관련해서는 첫 특사 파견이었는데 독일 메르켈 총리와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정상회담 요청을 받았다며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사로 다녀온 아세안 국가에 대해서는 4대국 중심에서 벗어나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아시아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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