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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외교부 "북중접경지역서 한인 1명 연락두절…사실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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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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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외교부는 29일 북·중 접경지역에서 한국인 1명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60대 남성인 우리 국민 A씨의 국내 가족으로부터 중국 연길을 방문중인 부친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오늘 오후 3시쯤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접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 선양총영사관은 신고 접수 즉시 중국측 관계당국에 관련 사항을 전달,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 중"이라고 덧붙였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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