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대학생 금융·재무교육 특강

[김금란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권도형 수석이 29일 충북보과대에서 금융ㆍ재무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9일 재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ㆍ재무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자금대출과 신용카드 사용 등 금융거래에 따른 대학생 신용불량자 생산을 막고 학생들의 금융지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신용회복위원회 권도형 수석이 맡아 '대학생이 알아야 할 신용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권 수석은 신용ㆍ부채관리와 금융상식 및 사기피해예방, 신용회복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대학생 금융정책 프로그램 안내와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방법, 신용등급 형성과정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박희성 학생(건설정보부사관과 2년)은 "어려운 금융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의문이 가는 법적인 문제를 아주 잘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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