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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관람` 사과, 무슨 일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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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채연이 엑소 콘서트에서 보여준 매너 없는 행동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사진| 채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가수 채연이 엑소 콘서트에서 보인 비매너 행동에 사과글을 올렸다.

29일(오늘)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숙하지 못한 관람이였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잘못 행동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좋은 질책이라 생각하고 앞으론 더 신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채연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를 동료들과 함께 관람했다. 채연 일행은 엑소의 무대를 관람하며 술과 음식물을 먹었다. 또 채연은 공연 도중 자리를 뜨고 무대 위에 있던 멤버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등 비매너 관람 태도를 보였다.

이에 엑소 팬들은 “공연을 보는데 방해가 됐다”, “비매너 행동이었다”라며 채연을 비판했다.

앞서 채연은 28일 비판이 일자,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라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응원 한다고 했는데 암튼 잘못 행동한 부분이 있었으니 인정해요. 앵콜 한 곡 끝나고 다 같이 나가는 걸로 이야기되어 있어 중간에 나간 건 어쩔 수 없었어요”라고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채연은 엑소 멤버 찬열, 백현과 함께 연예인 볼링단 ‘팀원(TEAM ONE)’으로 활동하고 있다.

baram6427@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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