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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첫날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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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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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에서 또 하나의 신화를 썼다. 세종시에서 올해 첫 분양이자 3생활권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이전기관 특별공급에서 역대 최고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한데 이어 선착순 계약 첫날 100% 분양 완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세종시가 지난해 11.3대책 이후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예비당첨자 발표 후 이뤄진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신청에는 8269명이나 몰리며 약 6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계약도 빠르게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첫날 모든 물량이 100% 완판됐다”며 “예비당첨자나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자들 중 계약 포기세대가 단 1세대도 없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단지가 위치한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다. 또 4생활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방검찰청과 지방법원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개 블록 규모로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2개 블록을 합쳐 지하2층, 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세대와 전용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 총 64실, 상업시설 256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종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매우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대전과 세종의 관문지인 세종시 남부생활권의 랜드마크로 조망권과 쾌적성 교육, 교통 및 생활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대전을 비롯한 광역수요들이 많이 몰리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물빛가로(예정)와 복합커뮤니티센터(예정), 금강보행교(예정), 지방검찰청 및 법원(예정), 환승주차장(예정) 등이 완공될 경우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현재 분양 중인 상업시설 또한 미래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분양예정인 오피스텔도 관심을 끈다. 세종시 최초로 전용 79㎡의 중소형 아파트 컨셉으로 공급되고, 모든 타입이 침실3개와 욕실2개가 들어선다. 또 각 침실과 거실, 주방에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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