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한국산업보건학회가 선정한 전문가들로 구성한 ‘산업보건 지원보상 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산업보건 지원보상 위원회는 회사 설립(1998년 11월) 이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직원 전체에 질병지원 제도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한 후 1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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