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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물산,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하반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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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조감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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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삼성물산은 하반기 부산시 동래구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지하 4층~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490가구(전용 59~114㎡)가 일반에 공급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인 동래구에 위치해 이미 잘 구축된 교통과 생활인프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부산 1호선 명륜역, 동래역과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다.

서면과 남포동으로 이어지는 중앙대로, 해운대로 통하는 충렬대로와도 인접하고, 향후 만덕~센텀시티를 잇는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중앙IC 이용도 용이하다.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을 뿐 아니라 온천초를 비롯해 내산초, 유락여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사직야구장·어린이대공원·복천박물관·금강식물원 등의 문화시설, 부산고등법원·부산고등검찰청 등의 관공서까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 내에 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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