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림♥모델 방태은, 27일(오늘) 결혼...`아름다운 동갑내기 커플`

박기림(왼쪽)-방태은. 사진|박기림 방태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박기림과 모델 방태은(이상 26)이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오늘) 결혼한다.

신부 박기림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온 결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5월 27일 결혼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해 태은아"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기림(왼쪽)-방태은. 사진|박기림 방태은 인스타그램

신랑 방태은도 "오늘 촬영을 마지막으로 네번의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 축하하러 와주신 사랑하는 형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믿고 미래를 약속해준 사랑하는 기림이 제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면서 나란히 웨딩화보를 SNS에 올렸다.

박기림(왼쪽)-방태은. 사진|박기림 방태은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박기림과 방태은, 동갑내기 커플의 웨딩화보는 군더더기 없이 단아하고 아름답다. 심플한 웨딩드레스와 슈트, 신랑의 큰 키와 신부의 고운 목선이 그대로 화보가 됐다.

신부 박기림은 tvN '세 얼간이'에서 모태미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레나'로 호평 받았다. 신랑 방태은은 '도전 슈퍼 모델 코리아5' 2회에서 우승한 뒤 국내외 주요 컬렉션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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