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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김동빈·이기원 "생각 짧았다" SNS 논란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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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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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MMO)과 김동빈(키위미디어그룹), 이기원(2Y) 연습생이 SNS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선 2차 순위발표식에 앞서 콘셉트 평가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

이 중 SNS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세 명의 연습생 강다니엘 이기원, 김동빈에겐 페널티가 부여됐다. 기존에 배정된 곡과 다른 곡을 부르게 된 것.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 죄송하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기원과 김동빈 역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Mnet 측은 8일 "제작진은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있다"며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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