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팬들 울리는 감성 보이스 ‘허그미’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사진| 남태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26일 정오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의 선공개곡 '허그미(Hug Me)'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이 나올 것을 계속 암시해왔다. 남태현은 지난 19일에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선공개된 신곡 '허그미'는 밴드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곡으로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만의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미성 보컬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이다.

팬들은 “그룹 위너였을 때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미성적인 목소리가 너무 좋다”,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남태현만의 음악 색깔 목소리 정말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오는 6월 사우스클럽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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