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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부천시, 송내역에 일자리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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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송내역에 구직자 취업상담과 기업체 채용면접을 위한 ‘부천일자리카페’가 들어섰다.

부천시는 일자리카페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송내역 1층 북부 택시승강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부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고용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직업상담사가 상주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 직무적성검사, 면접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그룹별 모임을 통한 취업스터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직무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카페 내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센터와 커피숍을 함께 운영한다. 커피숍은 사회적기업인 ㈜에코스토리가 운영을 맡았다.

일자리카페와 민원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커피숍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송내역에 일자리카페를 열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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