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재윤‧축가 바다”…주상욱♥차예련 결혼, ★하객 총출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주상욱 차예련 결혼에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주상욱 차예련은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에는 남녀노소 톱스타들이 충출동해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서 두 사람은 함께 버진로드를 걷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사회는 신랑 주상욱의 절친 조재윤, 축가는 왁스, 제아, 바다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왁스와 제아는 최근 진행된 차예련의 브라이덜 샤워에도 함께했다. 차예련은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이에 바다는 축가로 화답했다.

또 두 사람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타들도 직접 결혼식에 참석했다. 황신혜, 이진이, 고아라, 박한별, 박시연, 장근석, 최명길, 오연수, 허영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빛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전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살뜰한 마음을 보이며 훈훈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다복한 가정을 꿈꾼다는 2세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축의금 일부를 기부한다는 뜻도 밝혔다.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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