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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가방을 꼽는다면 단연 양동이 모양의 ‘버킷백’이다. 한쪽 어깨에 무심히 걸치기만해도 캐주얼이나 정장 그 어떤 옷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리는 게 이 가방의 첫 번째 매력이다. 거기에 이것저것 많은 물건을 넣고 빼기 쉬운 실용성까지 갖췄으니 충분히 사랑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올 여름엔 특히 핑크·옐로우·오렌지 등 화사한 컬러에 재치 있는 디자인이 대거 등장했다.

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중앙일보

6개의 소가죽 조각을 나선형으로 엮은 독특한 구조의 가방. 입구 모양이 육각형이라해 이름을 ‘헥스백’이라 지었다. 프로엔자 스쿨러. 1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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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처럼 구멍 뚫은 가죽으로 만들어 화려함과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살린 가방. 알라이아. 3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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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버킷백 열풍을 일으킨 만수르 가브리엘의 2017년 신제품. 핑크색 페이턴트 가죽을 사용해 발랄함을 살렸다. 만수르 가브리엘 바이 분더샵. 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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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처럼 구멍 뚫은 가죽으로 만들어 화려함과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살린 가방. 알라이아. 3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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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 배합으로 경쾌한 여름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가브리엘 백. 두 겹의 체인으로 길이를 조정 할 수 있다. 샤넬. 가격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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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고유 문양인 꽃송이를가방 가득 붙인 라라 버킷백. 하이칙스.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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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문양을 사용하기로 유명한 디자이너 피에르 하디가 만 든 물결 문양 버킷백. 피에르 하디바이 분더샵.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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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숄더백 스타일의 버킷 백. 큼직한 크기로 실용적이다. 셀린느. 2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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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구름과 무지개를 새겨 넣은 가방. 손잡이가 달려 어깨에 매는 숄더백으로도 손에 드는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안야 힌드마치. 2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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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스터드가 규칙적으로 배열돼 격식을 갖춘 수트 차림에도 활용하 기 좋은 버킷백. 발렌티노. 14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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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를 연상시키는 갈색 가죽과 베이지색 천으로 만든 가방. 트레이드 마크 바이 분더샵. 145만원.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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