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등은 상임이사인 A 변호사가 지난 15일 협회 단체 회식 자리에서 또 다른 임원과 재단 지원 문제를 두고 몸싸움을 하던 도중 팀장급 직원 B 씨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당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고 입원은 하지 않았지만,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취임하면서 임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A 변호사는 논란이 커지자 지난 21일 협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협 관계자는 폭행 사건만으로 사직서를 냈다고 보기는 어렵고 다양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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