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국 경찰은 23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자행한 범인의 신원을 22세 살람 아베디라고 밝혔다. 아베디는 맨체스터의 리비아계 가정에서 태어난 이슬람교도로 알려진다. 22일 저녁 영국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지금까지 모두 2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2017.5.24 [영국 일간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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