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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5G 선도국 한-미-중-일-EU, 정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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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일본 도쿄에서 24일 열린 '제3차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EU 등과 5G 정책협력 및 융합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EU 등 5G 5대 선도국이 대륙별 순차 개최하는 국제협력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여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타산업간 융합서비스 최신동향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서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5G 이동통신 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미래부는 '5G 시대를 대비해 2018년 평창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세계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국에 방문해 선수시점 실감미디어, 5G 자율주행 버스 등 5G 시범서비스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차기 글로벌 5G 이벤트는 올해 하반기(11월경)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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