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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주거만족도 높은 왕십리뉴타운 `텐즈힐1`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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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성동구 아파트 전세가는 0.16%의 오름세를 보였다. 왕십리 뉴타운은 최근 젊은 중산층들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고 주변 상권이 점차 갖춰지고 있다. 향후 교육여건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부자아빠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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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공인중개사는 지난 22일 성동구 '텐즈힐1'아파트 전용면적 59.88㎡(구 18.1평) 저층 매물을 전세가 5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텐즈힐1은 2015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21개동, 총 136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2016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사업 우수 아파트', '범죄예방 디자인 우수시설 아파트'로 선정된 바 있다.

부자아빠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자리매김 중이라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근 집값이 상승하는 분위기라 실수요와 전세를 낀 투자수요가 늘었다"고 전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이마트, 한양대병원, 성동구청, 은행,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숭신초, 도선고, 동명초, 신당초, 성동고 등이 있다. 단지 뒤로 청계천이 흘러 입주민이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현재 텐즈힐1의 전용면적별 시세는 ▲84㎡(구 25평) 매매가 6억4000~7억원, 전세가 5억1000~5억 4000만원 ▲129㎡(구 33평) 매매가 7억4000~8억2000만원, 전세가 6억~6억5000만원 ▲148㎡(구 48평) 매매가 9억5000~10억5000만원, 전세가 8억~8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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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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