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개발 호재 많은 강남구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상승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남구 삼성동 일대는 풍부한 개발 호재 소식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대형 호재들이 예정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베스트공인중개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4일 베스트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전용면적 84.24㎡ 15층 매물이 지난 15일 매매가 1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베스트공인 관계자는 “최근 삼성동의 매매 분위기가 뜨겁다. 특히 삼성힐스테이트2단지는 상반기 최고 가격을 넘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대선 이후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동 일대 아파트는 미래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라고 전망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아파트는 2009년 1월 입주한 최고 23층, 12개동, 총 926가구 규모다.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초역세권에 자리잡은 이 단지는 7호선 청담역도 가까워 교통 입지가 뛰어나다.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코엑스, 스타필드, 청담동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논현동먹자골목 등 주변에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삼릉초, 언주중, 진선여중, 영동고, 휘문고, 경기고 등 우수학군에 속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