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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교황 "야만적 테러에 깊은 슬픔…영국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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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폭탄 테러에 깊은 유감을 표현하며,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오늘(23일) 영국에 전달된 위로 전보에서 "야만적인 공격이 비극적인 사망과 부상을 낳은 것에 마음 깊이 슬픔을 느낀다"며 "특히, 목숨을 잃은 다수의 어린이와 젊은이들, 슬픔에 잠긴 그들의 가족에게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어 "영국에 신의 평화와 치유, 용기의 축복이 깃들길 간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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