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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녹지공간 풍부한 광명시 `주공6단지`,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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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동양공인중개사


23일 동양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명시 주공6단지아파트 전용면적 36.15㎡ 매물이 매매가 2억23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주공6단지아파트는 1990년 3월 입주한 최고 15층, 7개동, 총 1260가구의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36.16㎡는 450가구다.

최근 광명시는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강남 출퇴근이 편해짐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까지 들어서면서 지역의 가치도 한층 상승했다. 하안사거리를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모여있고 이마트, 세이브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철산로데오거리 등도 멀지 않다.

이 단지는 안양천을 끼고 있으며, 철망산근린공원, 독산근린공원, 안터생태공원 등 근방에 녹지 공간이 풍부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광명역과 광명종합터미널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안양천, 독산근린공원, 철망산근린공원도 가까워 녹지가 풍부한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가림초, 가림중, 하안남초, 안천초, 안천중, 하안초 등이 있다. 이 지역 동양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별로 재건축 여한 충족을 3년여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며 “6단지는 상업지역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좋고 대지지분이 많아 다른 단지의 소형보다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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