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통상보다 조금 높은 고도에서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발사 상태의 연기를 보면 고형연료 방식의 엔진을 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나다 방위상은 이어 북한이 이동식발사대를 사용해 발사관으로부터 압축가스로 분출한 후 엔진에 점화하는 이른바 '콜드 론치 방식'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의 운용에 북한이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발사기술의 진전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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