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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해태, 열대과일 믹스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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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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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열대과일을 섞어 만든 트로피칼 펀치가 아이스바로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열대과일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대과일인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에 패션후르츠, 리치를 더한 아이스바다. 과육을 담은 코코넛젤리(나타드코코)를 사이사이에 섞어 쫀득한 식감과 열대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다. 레몬소다로 겉을 감싸 청량감도 높였다. 여기에 우유성분을 첨가해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추구했다는 게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트로피칼팝스는 젊은 트렌드에 맞춰 열대과일을 섞은 혼합음료를 아이스바로 구현했다. 최근 여러가지 과일을 섞은 혼합음료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두 가지 과일로만 만들던 기존 제품과 달리 5가지 열대과일을 섞어 상큼달콤한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살렸다"라며, "칵테일과 음료로 즐기던 트로피칼펀치를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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