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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 우주벤처 키운다…3년간 1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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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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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래사업으로 우주사업을 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국책은행이 1조원 규모의 관련 투자를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전했다.

일본정책투자은행은 우주사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와 융자를 시작한다. 향후 3년간 1000억엔(약 1조62억원)의 자금 지원 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은행은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분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일본 우주개발 핵심 기구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협력해 투자, 융자에 필요한 최신기술 동향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일본은 2030년대 초에 우주사업 시장이 현재의 2배 수준인 2조4000억엔(약 24조1348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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