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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국광해관리공단-몽골 전문감독원, 광해관리사업 공동 발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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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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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2일 원주 본사에서 몽골 전문감독원과 '광물자원 및 석유개발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물자원뿐만 아니라 석유개발 전주기별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복원하고 복원 후 사후관리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은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일대의 광해방지 수질정화시설 및 지역진흥사업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광해관리를 위한 상생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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