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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시골버스 승하차 어르신 손 잡아주기등 치안 활동으로 어르신, 사회적 약자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제공=함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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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경찰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및 실종예방을 위한 ‘시골버스 승하차 어르신 손잡아주기’를 실천하고 있다.
함양경찰서는 장날이면 관내 각 지역 어르신들이 주로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에 착안해, 버스 승·하차 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손 잡아주기, 짐 들어주기, 치매·질병으로 인한 노인 실종 방지를 위해 경찰관들이 직접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장바구니, 물티슈, 방석 등 홍보물을 배부해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범죄노출에 취약한 피해자 및 여성·노인·아동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허그(HUG)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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