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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지역 장학생 100명에 1억 48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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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충식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 학생들이 19일 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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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역 우수 중·고교생와 저소득층 학생 등 총 100명에게 총 1억 4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학교장, 장학생, 학부모, 기부자, 장학재단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혜자는 우수대학 진학생 20명, 성적 우수 고교생 30명,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고교 진학생 15명, 예능·체육·기능에 뛰어난 학생 5명, 저소득 가정 대학진학 장학생 30명 등 모두 100명이다.

그동안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충식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창녕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을 비롯한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더욱 전념해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학교, 그리고 우리 군을 빛낼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현재까지 84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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