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시내버스정류소 휴대폰충전기 확대 설치

시내버스정류소 휴대폰 충전기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해 지붕 있는 시내버스정류소 안에 휴대폰 충전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다중집합장소인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백화점 등과 인접한 지붕 있는 시내버스정류소 10곳에 이달 말까지 휴대폰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시청 앞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폰 충전기 1대를 시범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2기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 대학생 체험단 모집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세계적인 전자소재 기업 ㈜EG가 대전·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글로벌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 미래기술 트랜드에 관심 있는 열정과 꿈을 지닌 대전·충청권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합격자(35명)를 선정해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에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1기 EG 글로벌 체험단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를 참관했다.

자세한 사항은 EG 공식 홈페이지(www.egcor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필리핀 여행사·언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외국인관광객 다변화와 유치확대를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여행사와 언론사 등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한다.

필리핀 알피주빌리투어 등 7개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기획, 홍보, 판매하는 담당자와 언론사, 파워블로거 등 1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유성온천, 오월드, 대청호, 뿌리 공원, 대덕 특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권선택 시장, 투투버스데이에 시내버스 출근

시내버스로 출근 중인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 20년 만에 증차하는 시내버스 51대의 노선조정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6일 첫 운행에 앞서 투투버스데이인 22일 시내버스로 출근했다.

권 시장은 출근길에 시민에게 편리해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시내버스 운행상황도 살폈다. 시는 매월 22일을 직원들이 시내버스(대중교통)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하는 투투버스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 통일정책 공동학술회의

(대전=연합뉴스)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지역통일교육센터, 한국국제정치학회 충청지회, 대전북한이탈주민협의회와 공동으로 24일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학술회의를 한다.

통일교육위원인 최정진 한남대 교수가 '새로운 정부의 통일정책 : 내용과 과제',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소중 배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박정현 대전시의원, 김덕진 충남대 교수, 이혜경 배재대 교수, 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효경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협동처장, 하철진 대전북한이탈주민협의회장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제7회 대전상업경진대회 24일 열려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대성여고에서 '제7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대성여고를 비롯한 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44명이 참가해 회계·창업·금융·세무·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영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등 9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동부교육지원청 5대 핵심 추진과제 선정

(대전=연합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동부교육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5대 핵심 추진과제는 미래형 학교문화조성 중심학교, '마실행복' 프로젝트, 지역탐구 프로젝트,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다문화 교육봉사단 운영 등이다.

최경노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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