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미국서 230여 건 매각
팬택은 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 등 핵심 기술 매각에는 선을 그었지만, 업계에선 자금 사정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만큼 돈이 되는 특허는 몽땅 팔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대해 최준영 팬택 홍보실 차장은 “스마트폰 등 핵심 특허 매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앞으로의 사업과는 거리가 먼 특허를 매각하고, 매각 방식만이 아니라 특허권 사용료로 로열티를 받는 방법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말 현재 팬택이 밝힌 국내·외 보유 특허는 총 3147건(국내 2036건, 해외 1111건)이다.
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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