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온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주영훈 경호실장이 일일 '찍사'로 나섰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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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마을로 나가 옅은 분홍색 남방과 등산화 차림으로 주민들 앞에 섰다.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주민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을 찾아온 주민들은 스마트폰 ‘셀카’로 함께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었다. 이 순간 주영훈 경호실장이 스마트폰을 들고 ‘찍사’로 나섰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땐 한 장면에 어울리게 나올 수 있도록 몸을 낮추는 모습도 보였다.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
온라인 중앙일보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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