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亞 10개국 ‘10만원대’ 여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업무에 할애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여행을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도록 국내 고객만을 대상으로 준비한 에어아시아의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10개 도시를 10만원대의 파격적인 항공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 1010 세일’을 진행한다.

특가 운임 항공권은 5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이 해당된다.

이달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10만원대의 특가 운임이 적용되는 도시는 ▲쿠알라룸푸르 ▲방콕 ▲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 ▲페낭 ▲발리 ▲멜버른 ▲몰디브 ▲크라비 ▲치앙라이 등 총 10 곳이며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업무에 할애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여행을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도록 국내 고객만을 대상으로 준비한 에어아시아의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2016년 발표된 OECD 고용동향 기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국인 1인 연평균 근로시간이 2113시간으로 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아시아 측은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22일부터 ‘아시아 1010 세일’을 알리는 TV 광고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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