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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암참, 美 행정부 및 의회와 양국 무역관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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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암참, 美 행정부 및 의회와 양국 무역관계 논의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사절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및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양국 무역관계의 중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암참 도어녹 사절단은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무역관계에 관련된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미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등 주요 관료 및 정책 입안자들과 약 50개의 고위급 회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한미 무역관계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과 양국의 정치적 변화에 대한 사안으로 이번 회의가 더욱 주목받았다.

올해 사절단에는 국내 기업 회원사인 현대차그룹이 최초로 참여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직접투자에 기여한 내용을 전달했다. 미국 측은 현대차 측에 미국 내 100억여달러 투자 및 10만여개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제이스 김 암참 회장은 "암참 회장 임기 중 네 번째인 올해 방문이 가장 중요하고 역동적인 도어녹 행사였다"며 "올해 도어녹은 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추후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이번 도어녹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hhch11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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