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내무부는 현지 시각 20일 대통령 선거 개표를 마감한 결과 로하니 대통령이 57.1%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과반을 득표한 로하니 대통령은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핵 합의와 미국을 제외한 친서방 외교 노선에 우호적인 중도·개혁파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경쟁자였던 보수파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는 38.5%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낙선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73%로 지난 대선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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