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을 늦어도 오는 7월 7~8일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개최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일 연대를 강조하는 관점에서 볼 때 문 대통령이 6월 말 미국 방문 후 귀국길에 일본에 들러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 일본 정부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이 이런 일정에 맞춰 외교적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어, 한일 정상의 만남이 G20 회의 기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