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20일 "공정거래위원장의 직무 관련성을 고려해 주식을 더 보유할 수 없다고 판단, 19일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에서 삼성전자·삼성화재·현대차·삼성증권·포스코 주식을 각각 1주씩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또 삼성SDS는 5주, SK텔레콤·삼성생명·대우건설·KB금융 등은 10주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총 주식가액은 800만1000원이었다.
이들 주식은 모두 김 후보자가 소액주주 운동을 위해 보유한 것들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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