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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4시간 스터디카페 ‘프리카페’ 여주지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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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4시간 스터디카페 ‘프리카페’ 내부 모습 [사진제공: 프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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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스터디카페 ‘프리카페’는 이달 중 여주 지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카페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앱을 기반으로 24시간 모바일 무인 운영 솔루션을 무기로 업계의 시장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여주점은 자체 신규 개발한 ‘비콘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카페 앱에 원거리 블루투스 기능을 접목한 ‘비콘 기술’은 카페 이용객이 비콘 신호 영역 내로 진입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비콘에서 송신된 신호를 수신해 각 지점을 자동으로 인식, 지점의 이용 메뉴 창을 띄우는 기술이다.

다시 말해 카페 내부에 부착된 QR코드와 NFC 스티커를 스캔하는 기존 결제방식과 달리 고객이 프리카페 지점 내부에 핸드폰 블루투스 기능을 연결해 프리카페 앱을 실행하면 QR코드나 NFC 스티커 스캔 없이 카페 내부 어디에서든 메뉴 선택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4시 스터디카페 프리카페 고객들은 번거로운 결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프리카페는 비콘기술을 사용한 24시간 모바일 무인 운영 시스템인 ‘프리카페 솔루션’을 프리미엄 독서실뿐만 아니라 24시간 무인운영이 가능한 곳에 전격 보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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