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마사회, 정규직 전환 TF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마사회가 비정규직과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상생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TF 활동을 위해 비정규직과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심층적 실태조사에 이미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TF 총괄팀장은 김영규 마사회 부회장이 맡고 이양호 마사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마사회에는 3월 말 기준으로 정규직 880명과 비정규직 2237명, 간접고용인력 1575명(55개 업체)이 근무하고 있다. 공기업 중에서 간접고용을 제외한 비정규직 채용 인원이 가장 많다.

마사회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