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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삼성전자, ‘5GAA’ 이사회 멤버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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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G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IT조선
'5GAA'는 5G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된 단체다.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와 통신사업자∙통신장비 제조사 등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 멤버 중 유일하게 전장분야(티어-1)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이사회는 완성차 업체와 통신업체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5GAA' 이사회 멤버 선임을 계기로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하만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다. 차세대 커넥티드 카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신규 기술개발 주도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상용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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