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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하이트진로, 스페셜 에디션 '참이슬 제주'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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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하이트진로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 ‘참이슬 제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5월과 6월 두 달간 제주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참이슬 제주는 기존 ‘참이슬’의 맛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한라산 등 제주도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과 돌하르방 두꺼비 왕관을 적용해 변화를 줬다. 또 초여름 제주의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담아내 기존 소주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주 시장이 발달한 부산 등 영남 지역에는 ‘참이슬 16. 9’를 선보여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빠르게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참이슬의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역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각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활동을 전개한 것이 지방 시장에서 참이슬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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