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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또 다른 선박 '갑판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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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에서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의 또 다른 선박인 스텔라퀸호에서 갑판에 균열이 생겨 검사원이 브라질로 급파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가족들이 스텔라퀸호의 갑판에서 물이 솟구쳐 오르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폴라리스쉬핑 측에 이상 상황을 물었고, 폴라리스쉬핑은 선박 운항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해수부가 실종 선원 가족들이 제보한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자, 폴라리스쉬핑은 현지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갑판 균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폴라리스쉬핑은 한국선급에 임시검사를 신청하고 스텔라퀸호가 정박해 있는 브라질에 검사원을 파견했습니다.

해수부는 갑판 균열 원인뿐 아니라 폴라리스쉬핑이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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