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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전자,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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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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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마시멜로' 앱, 한,미 사용자에 배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지난 27일부터 '삼성 마시멜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한국 미국에서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시멜로는 9세부터 15세 청소년을 위한 앱이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심리학 연구 일화 '마시멜로 테스트' 기반이다. 자녀가 부모와 스마트폰 자율 사용 규칙을 수립해 달성하는 과정을 앱으로 구현했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한하고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청소년 고객이 마시멜로 테스트에 성공한 아이처럼 자기통제(Self-Control)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시멜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앱은 갤럭시앱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5.0버전(롤리팝) 이상 운영체제(OS)와 고화질(HD급) 화면을 장착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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