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1인가구를 공략한 뜨는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카페 적합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문화뉴스MHN이우람]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서비스 자영업자는 세탁소, 미용실 등이 20만9000명(19.6%) 신규 등록해 가장 많았다. 특히 세탁소창업은 과거 세탁관련 기술이 많이 요하는 직업으로 창업자들이 쉽게 운영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무인 세탁소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를 공략한 창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을 선호하면서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창업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나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시장은 올해 뜨는 창업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디저트 시장이 활성화 되갈수록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한 가지 종류에 프리미엄을 더하기보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제품의 높은 품질을 유지시켜야 디저트창업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성공창업이 가능하다. 이에 해외 유명 디저트인 대만 카스테라를 국내에 도입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핫도그를 이용한 창업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 창업시장에서 디저트 프랜차이즈 창업을 처음 도입한 디저트39는 국내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해외 유명 디저트 39가지를 선보여 전문가들이 뽑은 성공창업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디저트39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기 바쁜 창업시장에서 자체 제과센터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자체생산하고 있다. 이는 저가전략보다 프리미엄 전략을 추구하려는 창업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발휘하고 있다.

또한 수천 개의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한달에 3번 테스트를 통해 최고점수를 받은 제품만이 그 계절과 트렌드를 결합해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경쟁업체들이 모방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완제품으로 각 매장에 배송되기 때문에 단순포장만으로 판매가 가능해 추가 인력비용이 들지 않고 노동력이 낮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에 매우 좋은 창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매출의 경우 겨울철 10평 내외의 테이크아웃매장에서 일 매출 100~300만원을 내고 있어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변경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이러한 수익성은 단순 포장판매로 빠르게 판매가 가능해 회전율이 높고, 디저트의 객단가가 높기 때문에 높은 매출이 가능했다. 더욱이 아이스크림이나, 빙수와 다르게 사계절 모두 판매가 가능한 디저트 구성과 계절에 맞는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했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디저트39는 유명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을 했을 정도로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1호점을 시작으로 단 6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100호점을 오픈할 정도로 큰 인기와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신화적인 기록으로 평가를 하고 있을 정도이다."고 전한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