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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취업준비생 울린 감동의 불합격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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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힘들다는 요즘 취업난.

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 보낸 불합격 통보 메일에 취업준비생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취업준비생이 받은 불합격 통지서입니다.

불합격을 알리는 메시지로 시작하지만 진심이 담긴 위로와 격려가 이어집니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잘 알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번 불합격 통지로 제발 흔들리지 말라고, 자기 회사가 이 결정을 후회할 수 있게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자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몇 글자로 끝나는 보통의 불합격 통보와 달리, 따뜻한 배려에 위로받아 눈물이 났고 자존감도 회복하게 됐다고 합니다.

통지서를 받은 취업준비생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취업준비생들이 이 긍정에너지를 받아서 모두 힘을 냈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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