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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미 외교장관 유엔서 긴급회담…사드 비용·한미FTA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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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28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직후 따로 회동했는데, 예정에 없었던 일정으로 긴급하게 마련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발언'으로 한미 양국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사드 한국 배치에 따른 비용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장관은 회동 후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합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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