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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안경부터 씌우고 보는 우리 아이 시력. 한방치료 개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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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자녀들의 시력 저하로 어린이안과를 찾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매년 느는 추세이다. 대개 후천적인 영향으로 시력이 나빠지는데 그 이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론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가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전자기기를 멀리 하기란 아이도 어른도 어려운 일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 학급에 안경을 안 쓴 아이들보다 쓴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면서 이제 유아, 아동 청소년 시력은 사회문제로 떠오른다. 심각한 경우에는 아동 청소년 시력으로 말미암아 각종 안과 질환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조속한 개선이 요구되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하여 부모들이 쉽게 찾는 해결 방안이 안경이라는 것은 한번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는 뜻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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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빛과 소리 하성한의원 하미경원장은 "26년이 넘는 임상 연구로 알게 된 것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시력은 성장이 끝난 어른과 달리 상대적으로 시력 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이에 중점을 두고 안경의 착용은 최후로 미루고 보다 건강하게 아이의 시력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눈이 나쁜 아이들은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의학에서는 떨어진 시력의 원인을 눈에서만 찾지 않으며 신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로 본다." 며 "한방요법으로는 턱관절과 경추의 불균형을 치료하여 외안근의 활성화와 탄력회복, 그리고 전신기능의 개선을 통해 성장과 시력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회복을 돕는 한약이 부모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은 지난 눈건강 개선 한약의 특허 등록 이후 시력 개선 약침 추출물 및 이의 제조법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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